음협, 음악경연대회

한국음악협회 온양아산지부 주최로 7월 23일 제3회 충남학생 음악경연대회가 초중고 학생 1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대회는 성악부문 21명과 피아노 부문 1백15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성악부문 심사는 소프라노 최보금(동여중), 바리톤 류봉환(성환고교) 선생님이, 피아노 부문심사는 서울대 이명학 교수와 황성엽 교수가 맡아주었다.

온양아산지역 학생들은 이번 대호에서 총 입상자 65명 가운데 34명이 선정,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남현우(온천국2), 윤예지(중앙국3), 석혜란(온천국3), 김효진(송곡국4), 송아미(중앙국4), 노수정(음봉중) 등이 각학년 별 피아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였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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